빗길 잇단 교통사고... 대전 광주 마산서 10명 사망 9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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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복용혐의로 수배중인 미스코리아출신 영화배우 임지영양 (27)이 8일하오 변호사를 통해 검찰에 자수의사를 밝혔다. 임양은 탤런트 이미지양과 함께 지난 2월 영동백화점대표 김모씨(31)와어울려 히로뽕과 대마초를 상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