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공항, 경부전철 계획 15일 발표

노태우대통령은 14일 하오 검찰과 경찰이 전수사력을 동원하여 13일하오 서울지검 동부지원 앞길에서 일어난 대낮 증인살해사건의 범인과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 조속히 검거토록 하라고 안응모 내무장관과이종남 법무장관에게 긴급지시했다. *** 방문 / 서면증언방안 조속히 마련 ***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화지시를 통해 "대낮에 증인이 피살되는사건은 법질서와 공권력에 정면도전하는 행위일뿐만 아니라 국민불안을가중시키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말하고 검찰과 경찰은 국민들이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에 대한 소탕노력을일층 강화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폭력등 각종 악성범죄를 소탕하려는 신고자나증인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방문증언이나서면증언등으로 신고자나 증인이 안심하고 신고/증언할 수 있도록 하는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