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불편신고센터 운영개선키로

증인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경찰서는 18일 이 사건의 주범변운연씨등이 사건당일인 지난13일 경기도 포천으로 도주하던중 서울방배동 모식당에서 만난 "창배", "최만석"으로 불리운 조직원들이"부곡에 방이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말을 했다는 김규환씨의 진술에따라 경기도 안산시 및 경남 부곡에 수사관들을 급파했다. 경찰은 또 범인들의 도피를 도와준 김씨를 철야조사한 끝에 보량파와연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양유통 사장 이상국씨(55)와 이사서재영씨(33)의 본명이 이상주와 노천권씨임을 밝혀내고 이들을 수배하는 한편 보량파 부두목 송시용씨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