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선원관리사업체 근로감독 실시..해항청, 18-7월13일까지

항공산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되기 시작한 지난 89년이후 대우중공업삼성항공 대한항공등 국내 항공3사의 민항부문 수주실적이 10억달러를 넘은것으로 나타났다. *** 대우중공업, 대한항공, 삼성항공순으로 ***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89년까지 모두 7억3천9백80만달러어치의물량을 수주했던 항공3사는 올 상반기 각각 1억달러이상씩의 물량을 수주했거나 양해각서를 교환, 현재 총수주액은 10억6천9백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87년이후 3사의 수주실적은 대우중공업 4억3천8백만달러, 대한항공 3억5천7백만달러(양해각서 교환분 포함), 삼성항공 2억7천4백만달러등이다. 항공3사는 현재 협상을 진행중인 사업이 많아 올 하반기까지는 수주액이15억달러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들어 이들 항공사의 수주내용을 보면 대우중공업과 삼성항공이 지난 3월미GE사로부터 각각 1억달러와 5천5백만달러규모의 엔진용 나셀 공급계약을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