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에도 경제특구...대만투자가 집중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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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동성은 대만 투자가들만을 위한 경제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임군태 광동성대외무역위원회 부주임이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임의 말을 인용, 이같은 경제특구조성 계획은 국무원에 이미 제출된 상태라고 전했다. 광동성에는 이미 대만 자본의 지원을 받는 기업이 7백여개가 설립돼이중 5백여개는 생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은 광동성은 또 해상운송과 항구 건설 및 관리분야에서 대만과의기술적 협력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