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영농이 훨씬 비용 적어...전과정 기계화,42.9%나 비용 절감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21일 성명을 발표, 최근 전경련이 식목일,어린이날등 5개 공휴일의 폐지를 정부에 건의한데 대해 이는 반노동자적근로조건 저하 책동의 일환으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총은 "대부분의 나라는 주 40시간 근로제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아니라단체협약으로 우리보다 훨씬 많은 유급휴일을 확보하고 있는데도 전경련은단지 법정휴일만을 대비한 왜곡된 정보로 국민여론을 호도하여 노동자의희생을 또다시 강요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휴일축소기도의 즉각적인 철회와함께 정부당국은 법정노동시간의 철저한 관리감독은 물론 노동시간 단축과휴일 확대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