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로자/교민 피해없어...현지공관 이란지진 상황 알려와

외무부 당국자는 22일 이란지진사태와 관련, "이란 현지에는 근로자 8백70명을 포함한 1천여명의 교민이 살고 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피해가 없는것으로 현지공관에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정부는 대한적십자사등 관련기관과 협의, 이란정부에의약품등 구호물자를 긴급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