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 보완대책 촉구...평민 재벌개인명의 공개등

지난 21일 차관급 인사에서 면직된 감상조 전경북지사가 부동산투기및재직시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의 철여조사를 받고있으며 김하경 전철도청장도재직중 비리와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 특명반 비리공직자 30명 수사의뢰 *** 청와대 특명사정반에 따르면 김전지사는 부동산투기와 함께 재임중 뇌물을받은 사실이 그동안 사정팀의 활동결과 확인돼 지난 21일밤 대구지검에서철야 조사를 받고 있으며 김전청장도 재직시 비리와 관련, 곧 검찰에서수사를 하게 될 것을고 알려졌다. 특병사전반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12일 특명사정반 발족아래사정활동에서 20-30명의 고위공직자들이 부동산투기등 각종비리와 관련된혐의가 드러나 관계기관에서 조사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혀이들외에도 앞으로 수사결과에 따라 문책대상이 될 고위공직자수가 더늘어나게 될 것으로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사정반의 활동은 인신구속이나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공직사회기강확립에 있는 만큼 사정반 활동이후 상당수의 공직자가 면직 또는사퇴를 하고 있다"고 전하고 "공직자들에 대한 사정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될것"이라고 밝혀 이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