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산하 연구기관 1백87개 연구결과 산업체에 이전

*** 모두 199사 참여 *** 과기처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지난 82년부터 89년까지 8년간 수행한특정연구개발사업의 결과중 1백87개를 1백99개산업체에 이전, 상품화하여지난해 모두 5천7백여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엔 이의 매출액이 9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매출액 9천억원 넘을듯 *** 25일 과학기술정책연구평가센터가 발표한 "특정연구개발사업의 경제기여도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보산업분야에서 25개기업이 17개연구결과를 기업화하여 지난해 2천6백2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기계공업분야에서는 54개기업이 52개연구결과를 제품화하여 1천56억원의판매고를 기록했고 신소재산업분야는 38개기업이 38개연구결과를 산업화,7백23억원어치를 팔았다. 또 화학공업분야에선 54개기업이 54개의 연구결과를 상업화하여 지난해9백71억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에너지자원분야에서는 25개기업이 25개결과를제품화하여 3백70억원상당을 판매했다. 생명공학분야의 경우 13개 기업이 11개의 연구성과를 상품화, 22억원의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1백87개연구개발결과를 얻어내기 위해 8년간 투입한 연구개발자금은1천9백46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