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자금 신청전액지원...중소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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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행은 정부의 4/4 경제활성화대책에 따라 책정된 특별설비자금(2차)에 대한 대출신청을 받고 신청업체별 지원한도를 배정했다. *** 특별설비자금 2차분 배정 *** 25일 기은에 따르면 2차 특별설비자금은 5천억원이 책정됐으나 4천1백1개업체에서 총1조3천1백억원이 신청되는등 경합이 치열했다. 기은은 이를 감안 특별설비자금지원부문중 기술개발자금 및 첨단산업설비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신청전액을 배정하고 생산성향상및수출산업설비자금신청업체중 신청금액이 1억원이하이며 전액이 1억원이상이면 1억원을 기본배정한후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액 비율에 따라배정했다. 이에따라 자금지원한도를 배정받은 중소기업은 기술개발부문에49개업체, 2백38억원 첨단산업설비용이 56개업체에 2백85억원생산성향상용이 1천3백32개 업체에 8백29억원이고 수출산업설비투자용이 2천6백64개업체에 3천6백48억원등이다. 특별설비자금은 연8%로 최장 10년까지 지원되며 기은은 이자금을중소기업금융채권을 체신예금, 국민연금기금 및 석유사업기금등에팔아 조성케 되며 자금지원은 설비투자진척에 맞춰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