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명 개업...생보사 28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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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명이 새로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생명보험회사가 모두 28개로늘어났다. 전북생명은 보험감독원으로부터 인력확보등 영업개시에 필요한 확인절차를끝내고 2일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이에따라 국내 생보시장에서는 기존 6사, 내국 6사, 합작 5사, 지방 7사와외국 4사등 모두 28개사가 연간 15조원의 보험료수입을 둘러싸고 각축을벌이게 됐다.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북생명은 내근직원 73명, 영업소장요원64명, 모집인 2백48명등 총 3백85명의 인력을 확보했으며 4개 영업국과 21개의 영업소등의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