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고위급 7차예비회담서 제반문제 타결 >

남북한이 TV시청을 상호 개방할 경우 상이한 TV기술체계로 일해 상대방방송의 직접수신이 불가능하며 양측이 상호개방을 원할경우 TV프로그램을교환, 자국 TV방송을 통해 중계하는 방식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상호개방 경우 자국이용 중계해야 *** 한국전기통신공사가 3일 국회교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TV방식에있어 우리는 북미방식(NTSC)을 택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유럽방식(PAL)을취하고 있기 때문에 양측 주민들이 상대방의 TV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없는 기술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북한의 TV상호개방시 양측시 프로그램을 교환해 자국의TV방송을 통해 중계하는 방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이 자료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