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교, 세종대 교수/학부모에게 공한...설득/대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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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학교법인인 대양학원(이사장 주영하)은 5일 하오2시서울 세종호텔 한가람룸에서 재단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6일 학교정상화를위해 이사직 사표를 제출한 이학교 설립자인 최옥자이사와 신병중인홍현설이사등 2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김두호씨(전건대민중병원장)와 이동배씨(전수산청장)를 선임했다. 대양학원은 또 이날 지난달 23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의결된이원우교수(통계학.전 교수협의회 총무)에 대해서는 이날짜로 해임을통보했다. 한편 세종대 학부모협의회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6일상오 개최할예정이던''학원정상화 촉구결의 대회''를 오는 9일 상오10시로 연기하고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등교,수업참여를 독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