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 만화 규탄 일부단체 "불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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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삼성조선소가 이근태씨 음독자살사건으로 연이틀째 정상적인조업을 못하고 있다. 이 회사 근로자들은 6일에 이어 7일 상오에도 대부분 정시출근해1천8백여명의 생산직 근로자중 8백여명은 정상적인 조업에 들어갔으나나머지 근로자들은 이씨에 대한 조문과 장례문제 등으로 정상조업을 하지않고 사태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또 회사측과 유족측은 지난 6일 하오 만나 협상을 가졌으나 서로간의입장을 개진하는데 그쳐 이날중에 재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한배 거제군수등 이지역 기관장들도 지난 6일 모임을 갖고회사측이 성의를 다해 원만히 수습해 줄 것을 당부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