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동성, 인천-천진간 카페리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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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형사2부 진형균검사는 9일 법정에서 자신의 동생에게불리한 증언을 하고 나온 증인을 협박한 양병하씨(31.상업.서울마포구망원2동435의14)를 폭행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5월29일 하오2시20분께 서울서초동서울형사지법 321호 법정에서 열린 자신의 동생 병진씨에 대한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사건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강모씨가 동생에게불리한 증언을 하고 나오자 법정앞 복도에서 "평생 따라다니며 괴롭혀주겠다" "죽여 버리겠다"는 등의 협박을 한 혐의다. 양씨는 또 지난달초에는 강씨가 근무하는 서울 역촌동 소재T경양식집에 찾아가"왜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증언했느냐"며 계속위협했다는 것.(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