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증언에 증인협박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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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회의장 정래혁씨가 낸''공권력행사로 인한 재산권침해에대한 헌법소원''사건 3차변론이 9일상오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려참고인 신문이 있을예정이었으나 이날 참고인으로 소환된 전민정당사무차장 이상재씨등 2명이 출석치않아 변론이 진행되지 못했다. 정씨는 지난84년 자신에 대한 투서사건이 있은 뒤 당시 민정당으로부터당대표위원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도록 강요받고 재산을 강제로 국가에헌납당했다며 지난해 2월 헌법소원을 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