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재학생 사실상 전원 유급...문교부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곳곳에서 늑장 공사가 계속되고 있어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11일 고속도로 이용객에 따르면 이달들어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통행차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동해고속도로망상해수욕장 진입로, 휴게소등 곳곳에서 완속차선 및 가변차선 설치공사,덧씌우기,휴게소시설 설치,옥계톨케이트설치등 각종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등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대관령 신갈기점 1백83.51㎞ 구간에서는 완속차선설치공사를하면서 차량을 일방통행시키는 바람에 언덕길에서 오랜시간 정차해야하는등 이용객들이 불편을겪고 있다. 또 동해고속도로 망상휴게소 설치 및 가변차선 설치공사 지역은2차선만 남겨놓고 도로변에 빈 드럼통등으로만 작업표시를 해 놓았을 뿐안전사고 표지를 제대로해놓지 않아 사고위험까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