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 북한주장대로 안돼야...소련군 장성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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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판문점공동경비구역 북측지역을 개방한다고 밝힌 이후 그들이 추진중인 (8.13-17, 판문점)에 전민련.전대협등 한국의 급진.재야세력의 참가를 적극선동하고 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9일 남북한의 각계각층이참여하는 가 판문점에서 열릴 경우 이는 "민족의 힘을하나로 결집해서 나라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한국의 전민련.전대협등이 대회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투쟁하고국토순례대행진등 여러가지 조국통일을 앞당기려는 것으로서민족의통일운동 역사의 특기할 사변으로 되는 애국적인 장거"라고 찬양했다. 북한의 이방송은 한국정부가 에의 참여을 불허하고있는데 대해 "통일이 아니라 영구분열, 민족적 화해와 단합이 아니라대결을 추구하고 있음을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전민련.전대협등을비롯해 한국의 각계각층이 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투쟁할 것을 선동했다. 범민족대회는 북한이 지난해 7월 위원장 허담의연설을 통해 제의한 것으로 지난 6월초에는 베를린서 실무회담을 개최,참가자격과 주제, 운영절차를 토의하는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