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정비업체 서비스 강화 요청..정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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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점,카인테리어업소,카센타 등 전국의 무허가 경정비업소들이경정비연합회(회장 서경하)의 방침에 따라 13일 일제히 무기한휴업에 돌입하자 정 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김정수)는 전국 각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정식정비업체들 이 "간이정비반"을 운영,가벼운정비를 요하는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정비연합회는 공문을 통해 현재 대부분의 정비업체들이 심각한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경정비업체들의 휴업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정비 업체별로 휴업기간 동안만이라도 가벼운정비업무를 전담할 "간이정비반"을 운영, ▲ 경정비를 요하는차량일지라도 고객의 정비의뢰가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대 처하고 ▲정비의뢰자에게 정비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적정정비요금을 수수하며▲ 작업에 착수한 차량에 대해서는 근무시간이 끝난후라도 가급적 당일에출고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