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대비 5개 경기장 신축부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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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북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5년.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임수경양(23)의 변호인단인 황인철.천정배변호사등은 16일"임씨가 현재 만성위염과 근육통등 질병을 앓고 있어외부병원에서의 정밀검진 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서울구치소에 검진요청서를 제출했다. 변호인단은 요청서에서"임양은 지난 5월18일부터 아침식사를 못할정도의 위통 에 시달리고 있으며 임양을 검진한 의사의 소견에 따르면만성위염및 소화성궤양위 증,근육통등을 앓고 있어 위장투시 X-선촬영등정밀검진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 하고"구치소내에는 위장투시 X-선촬영을 위한 장비가 없으므로 임양이 정밀검진 능 력이 있는 외부병원으로옮겨 검진을 받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