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건강검사" 22% 불과...건강관리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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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후에 따른 식중독발생을 미리 막기위해 수해지역과 식품 접객업소및 집단급식소,생선회.어패류.복어취급업소등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가 이날 마련한''하절기 식중독예방대책''에 따르면 장마철 수해지역에위생감 시원을 고정배치하고 식품접객업소와 생선회,어패류 판매업소에대한 위생지도를 강 화키로 했다. 또 학교,호텔,산업장등 집단급식소및 식품접객업소에 대해무허가제품,부패 또 는 변질된 제품,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를 집중감시하고 조리장 청결유지와 종 업원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위험이 있거나 환자 발생시는 즉시 생선회의 판매를 금지토록 했다. 시는 이밖에 식중독 환자발생시 보건소로 하여금 즉시 역학조사반을편성,현장에 파견해 환자후송치료및 관찰, 역학조사/가검물채취, 병원균확인검사,발생장소 종사자 전원에 대한 보균검사 실시등을 맡도록 할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