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젊어지는 "신비의 약" 개발...런던서 의사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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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이보다 20년은 젊게 보이는 신비스런 약이 런던의 의사들에 의해개발되어 화제. *** 유전공학 호르몬 기초로 하여 극비리에 개발돼 *** 런던의 성토마스병원의 의료진이 시험중인 이 신약은 어린이들의 성장을돕는데 사용돼 온 유전공학 호르몬을 기초로 하여 극비리에 개발된 것인데지금까지 수명의 자원자들에게 시험해본 결과 놀라운 효과를 얻었다는 것. 이 약은 특히 중년에 나타나기 쉬운 비만증과 불안감, 정력감퇴, 폐경등인체의 자연성장 호르몬 상실에 따른 문제들을 해소해 줌으로써 20년이상젊은 사람과 맞먹는 체력과 용모를 회복시켜 줄수 있다는 것인데 전문의들은앞으로 3년내에 이 약을 시판할수 있을 것이라 장담하고 있다. 최초로 시험에 응한 51세의 캘롤라인 베일리스 여인은 이 신비스러운 성장호르몬주사를 맞아본 결과 전에는 원기부족으로 꼼짝도 못하던 상태에서지금은 자건거를 타고 출근할수 있을 정도로 기운을 되찾았으며 주위에서어떻게 젊어졌느냐는 질문을 받기 바쁜데 무엇보다도 인상에 대해 자심감을갖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한 몸무게가 1백kg이나 되고 앉은 자리에서 혼자 일어나지도 못했던38세의 미셀 바네스씨도 이 호르몬 치료를 받은뒤로부터 군살이 빠진 대신힘살이 늘어나고 체중이 72kg으로 줄어들어 정상인으로 돌아왔다고 희색이만연. 이 호르몬제제의 가격은 1년분이 3천파운드(약 4백만원)로 비싼 편이지만대량생산을 하게 되면 값이 내릴수 있다는 것이며 혹시 장기간 부작용이올 것을 염려하여 우선 60세이상의 노인들에게 사용토록 할 계획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