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흑룡강성 3억평 농업개발 사업 착수준비

진로그룹이 중국 흑룡강성 농업개발공사와 50대 50의 합작회사를설립, 내년초 3억평에 달하는 흑룡강성 삼강평원의 농업개발사업에착수할 계획이다. 진로그룹 관계자는 17일 이 개발사업에 대한 중국정부의 개발승인이사실상 나있는 상태라고 밝히고 우리 정부의 승인이 나는대로 정부에해외투자지원자금을 신 청하는등 투자예산 6천만달러를 확보,개발사업에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강평원 농업개발사업계획은 3억평을 5-7년간 단계적으로 개발하되우리측이 50년간 농업세등 각종 세금을 면제받는 조건으로 농사를 짓고그후에는 흑룡강성에 반환하는 것으로 돼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