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국인 과일가게 문닫을지도...워싱턴 타임스

한국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북경서 열린 제31회국제수학 올림피아드(IMO)에서 울산 학성고 3학년 변명광군(17)이은메달,서울과학고 2학년 김태진군(16)이 동메달을 따 54개 참가국중32위를 차지했다. 대표단이 19일 대한수학회(회장윤재한서울대자연대학장)에 알려온바에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주최국인 중국이 차지했으며 2위 소련,3위미국,4위 루마니아, 5위 프랑스등으로 돼있다. 또 북한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로 19위,수학올림피아드에 처음참가한 일본 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20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6명의 선수와 임원 6명이 참가,변군과 김군이 각각은메달 과 동메달을 딴 것외에 제주 오현고 3학년 고봉균군(17)은 수상권에들지는 못하지 만 6개의 문제중 단 한문제라도 완벽하게 푼 학생에게 주는명예상을 받았다. 한국은 지난 88년 호주 캔버라서 열린 제29회대회에 처음 참가,동메달3개로 22 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서독 브라운 슈바이크서 열린 제30회대회에선 은메달 1개 로 28위에 그쳤었다. 내년 7월의 제32회 대회는 스웨덴서 열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