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증가율 대기업 앞질러...5월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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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원사생산업체들이 잇따라 작물사업확대에 나서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합섬 코오롱등은 중합및 방사능력확대로 인한원사재고부담을 줄이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신의 자동화 제직설비인원터제트직기등을 도입, 자체직물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고려합섬은 현재 공사가진행중인 나일론중합 하루 45톤 증설과 관련원사증산물량을 직물로 가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올해안에 워터제트직기5백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계열사인 고려상사의 나일론직물 수요를 내년부터 전량자체공급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