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학원강사 불법과외 집중 단속...문교부

일선 시군이 최근들어 DM(direct mail)을 비롯 맨투맨(man to man )방식등의 홍보기법을 도입, 국.도정과 시.군정에 대한 대주민홍보에 나서시.군정 수행에 긍정적 여론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20일 전북 정주시에 따르면 우편을 이용한 DM 홍보방식은 종교계와교육계.사회 단체 임직원. 회사원.시정자문위원.상업.농업분야 종사자등각계각층의 주민 2백명 으로 시정DM망을 구성하고 도정DM망에 47명,내무부 DM망에 18명등을 선정 3단계 DM 망을 구축했다는 것. 정읍군도 군정DM망 3백명과 도정 DM망 55명. 내무부 DM망 20명등으로각각 군에 서 발행한 군정소식과 도에서 발행한 도정소식.내무부에서발행한 내정소식등의 인 쇄물이 각각 DM망 별로 우송되고 있다. 내무부에서 발행한 최근호의 경우 " 대통령 시국관련 특별담화문내용"과 "부동 산 투기방지에 강력대응" "민생치안및 사회안녕질서확립발표"등이 실려 있었고,전 북도가 발행한 도정소식에는 " 도정방침의 의미와 추진방향" "이제부터는 국민적 실천을 해야할때" "맑은 물 공급으로 지역주민보건향상" "애향 자긍의 인재키울 전 북장학숙 건립" 등이었으며 정주시와정읍군이 발행한 시.군정 소식에는 이들 시군 의 개발계획과 금년도사업계획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같은 국.도시정 홍보와 관련 정주시는 계장급 공무원 1백여명을홍보요 원화, 1인당 90-1백여명의 시민을 맨투맨식으로 담당, 각종시정수행에 대한 협조등 여론형성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 김병희씨(46.정주시 수성동)는 "이 인쇄물이 정부 홍보물이겠지했으나 내 용을 읽어보니 시민생활과 관계가 깊은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설명과 자치단체의 지 역개발 소식등 지역에 필요한 것을 쉽게 파악할수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시군 관계자는 DM망 이용이 효과를 거둘경우 공직사회에대한 재평가 와 함께 각종 시정운영에 긍정적 시민공감대가 조성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