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농공단지 착공...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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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하는 대규모 특장차조립공장이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쌍용그룹의 김석원회장이 최근 쌍용자동차에서생산하는 특장차 조립공장을 경북도내에 설치할 것을 제의해와 현재상공부와 건설부등 관계 부처와 협의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는것. 공단부지규모는 1백만평규모로 쌍용자동차조립공장이 세워지고 남는부지에는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전자등 첨단산업을 유치한다는것이다. 쌍용자동차측은 공단위치를 쌍용그룹을 세운 고 김성곤회장의 고향인달성군내 를 희망하고 있으나 달성군내는 현재 1백만평에 가까운논공공단이 세워져 있는데다 다른 유휴지는 대부분 녹지로 묶여있어경북도가 다른지역을 물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1백만평규모 후보지물색 타당성 조사중 *** 도는 현재 경.부고속도로변의 교통편의가 좋은 6개지역을 후보지로물색 타당성 조사를 하고있다. 도는 오는 연말까지 공단지역을 지정해 내년부터 공단조성작업에들어갈 예정이 다. 이같은 사실은 노태우대통령이 20일 하오 경북도청을 순시,김우현경북지사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지사에게 공단조성에 관한업무지시를 하는 과정 에서 밝혀졌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