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한국인 관광객등에 노비자 입국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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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정사상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한 사례는 지난 65년 한일국교정상화에 반대, 당시 윤보선민중당의원등 8명이 사퇴서를제출한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 이번 사퇴서제출은 평민당소속 70명, 민주당 8명, 무소속 2명등 총80명의 의원 들이 의원직사퇴서를 제출했다는 점에서 일단 인원면에서는최대규모로 꼽힐 듯. 의원직사퇴일지의 첫 기록은 6대국회때인 지난 65년 7월 당시 민중당의고문이 었던 윤의원을 필두로 김도연 서민호 정일형 윤제술 정성태 정해영김재광의원등 8 명의 의원이 한일국교정상화조약비준에 대한 반대의사를밝히고 소속지구당에 탈당 계를 재출함으로써 당시 헌법 38조에 따라자동적으로 의원직을 상실. 두번째 사례로는 10대국회인 지난 79년 10월 신민당의 고재청의원등66명이 당 시 김영삼신민당총재에 대한 의원직제명에 항의해의원직총사퇴서를 제출한것. 그러나 이같은 야당의원들의 무더기 사퇴서제출은 같은해 11월 5일국회본회의 의 의결로 사퇴서가 반려돼 의원직사퇴파동은 흐지부지되고말았다. 13대국회에 들어서 지난해 3월20일 당시 민주당의 노무현의원이의회기능의 무 력에 대한 회의를 이유로 의원직사퇴서를 국회사무처에접수시켰으나 당시 민주당의 김영삼총재가 사퇴의사철회를 강력히 설득,노의원이 사퇴의사철회서를 다시 제출해 파문은 일단락. 이밖에 지난 67년 이후 당시 신민당소속의원 49명이6.8총선을 불법부 정선거라 주장하며 약 6개월간 등원을 거부한 적이있었으나 의원직사퇴서를 공식으 로 제출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