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교통체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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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유화학단지내 유공 울산공장 신에틸렌공장(NEP)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울산남부경찰서는 23일 사고원인이 탱크 하단부분의드레인 포인 트와 탱크가 연결된 파이프 이음새 용접부분 파열에의한 스파크 때문에 일어난 것 으로 밝혀내고 NEP 공장장 유재완씨(49),안전관리담당부장 김청수씨(50)등 관련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관리법위반등 혐의로 불러 조사중이다. 지난 22일 신에틸렌공장 C4 계열의 미처리 부탄가스 저장탱크폭발사고는 지난 6월3일부터 7월16일까지 실시한 자체검사에도 불구,파이프 이음새의 용접부분이 떨 어진데 대한 이들 관련자의 과실여부와볼탱크의 시설공사를 한 현대중공업 및 공사 하청업체에 대해서도과실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한편 회사측은 폭발사고를 일으킨 탱크안에 미처리 부탄가스는1백30배럴 밖에 없었기 때문에 모두 3백만원미만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