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C유 2백리터 남한강으로 유입...현대시멘트공장서 흘러
입력
수정
대량유급사태를 맞고있는 세종대의 신현주부총장등 학교측대표 6명은 24일 하오2시 본관 2층 총장실 옆 회의실에서 이수형군(자연대학생회장)등 학생측 대표 4명과 1시간 20여분에 걸쳐 협상을갖고 지난20일 공개협상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추진키 위해''사태수습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위는 현안별로 1,2,3,4분과로 나누어 매일 하오 2시 회의를소집,수업 정상화 징계조치 철회 대학 발전위원회 설치 문제및 장기마스터 플랜 검토 대국민 사과문 작성등 14개항에 대해 구체적인논의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 실무위는 25일 하오 2시 재1차회의를 열고 첫번째 안건으로 부상학생공상처리 대학신문 정간조치 철회 학회실 원상회복 학생회비수납상황 확인 등 4개 항을 검토키로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