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 실무회담에 북한대표 5명 참석

오는 2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범민족대회 제2차 예비실무회담에북한대표 5명이 참석, 회담장소로 예정된 도봉구수유리 크리스챤아카데미에해외동포대표 3명과 함께 숙식하며 1박2일간 회담을 갖는다. *** 26일 판문점 통해 입경, 1박2일 예상 *** 이 회담에 남한대표는 신창균 전민련공동의장등 6명이 참석한다. 북한대표 5명은 26일 상오에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오며 해외동포3명도 역시 같은 시간대에 입국해 크리스챤아카데미에서 숙식을 같이하며회담을 갖는다. 범민족대회추진본부 임시집행위원회는 24일 이같은 회담일정을 밝히고당초 24 일-25일 이틀사이에 입국예정이던 해외대표의 입국이 늦어져 회담개시시간도 26일 상오에서 12시로 순연됐다고 덧붙였다. *** 해외대표 3명과 크리스챤아카데미서 숙식 *** 임시집행위측은 회담 일정과 관련, 아직 북한및 해외대표들과조정절차를 거치 지 않았기때문에 확정된 것은 아니나 일단은 1박2일로예상하고 있으며 크리스챤아 카데미에 회담대표들의 숙식을예약해놓았다고 밝혔다. 회담 참석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한:▲신창균 전민련공동의장 ▲박순경 교수 ▲이해하전민련조통위위원장 ▲ 조성우 전민련상임집행위원 ▲김희선 서울민협의장▲권오중 연세대총학생회장. 북한:▲전금철 조통평부위원장 ▲손종철 ▲조상호 ▲김동국▲강지영(대학생) 해외:▲미주 은호기 ▲유럽 이종현 ▲일본 김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