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살신성인 주씨에 근정포상 추서

민자당은 25일하오 시내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김영삼 대표최고위원등 당직자와 1천6백여명의 상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전당대회 수임기구인 상무위원회 제1차회의를 열어 이병희의원을 의장으로선출하고 상무위 구성을 완료했다. 상무위는 이날 회의에서 부의장에 정동호(수석) 유기준 김장숙의원문부식 유경현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민자당 상무위원은 당연직 6백65명, 선출직 1천16명등 총1천6백81명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상무위는 전당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중당헌과 강령을 채택 또는 개정하거나 총재와 최고위원등 지도부를선출할수 있다. 이날 상무위는 국민정당 정책정당 개혁정당으로 합당정신을 구현하고민주화 선진화 복지화 세계화를 지향하며 민족대교류선언을 북한이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통일에 앞장서며 국민에 봉사하는 정당을구현할 것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상무위는 또김하준청와대사회담당특보로부터 남북관계에 대한 특강을 들 었다. 한편 민자당은 지난 18일 중앙위원회구성에 이어 이날 상무위원회를구성함에 따라 당조직 정비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