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측 3명 판문점서 북한대표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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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북대표에 남한방문증명서 발급 ** 정부는 25일 범민족대회 2차 예비회담에 참가하기 위해26일 상오 판문점을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전금철북측추진위원회부위원장등 5명의 대표와 취 재기자 10명을 영접하기 위해 전민련범민족대회 추진본부가 3명의 영접요원을 판문 점에 보내기로 함에 따라이에 협조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26일 통일원 관계자들을 판문점에 보내 북측 대표단에게관련법절차 에 따른 남한방문증명서를 발급해주기로 하는 한편 북측대표단이 서울에 체류하는 동안 숙소와 차량, 회의장등 각종 편의를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전민련 추진본부측은 당초 판문점에서 북측 대표단을 위한환영행사를 가 질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꾸어 강희남고문,이해하집행위원장, 김희선실무대표등 3 명의 영접요원만을 판문점에보내기로 했다고 밝히고 북측대표단을 위한 환영행사는 우리측인사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