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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맞벌이부부를 위한 탁아원인 ''미아샛별 어린이집''이 27일 하오문을 열었다. 이 탁아원은 삼성복지재단이 15억7천5백만원을 들여 도봉구 미아6동 640의76 대지 2백60평을 매입,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 후 서울시에 기부채납한 것이다. ''미아샛별 어린이집''은 원불교에서 맡아 운영하는데 보육정원은 영아반47명, 유아반 1백3명등 모두 1백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