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시황(28일)> 반발매수세 등으로 모처럼 반등세

증시풍문이나 투자자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를 통해보면 강세시장에서는호재료만이, 약세시장에서는 악재료만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에 따른다면 마치 그 호재료때문에 약세장이 이루어지는 듯한 인상을받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가의 장기하락이나 상승에 따른 자율반등/반락이 일어날 때에도 그러한내용의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알수 있다. 이는 강세장일때는 강세쪽에 맞는 이유를 들고 약세일때는 약세국면에맞는 논리를 세워 타당성을 부여하려는 분석가들의 자기주장적 의견이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오가는 풍문들에 대한 엄격한 선별을 통해 투자참고사항으로 활용해야 한다. 진위를 구별하는 선별안이 없다면 투자에서 상당한 위험이 따르면뇌동매매에 휩쓸리기 쉽다. 뇌동매매는 손해를 불러일으키게 마련이므로 극히 조심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