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신주배정비율 변경

신용융자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 업종은 음식료 기계 의약업종등인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업계가 금년중 업종별융자 최고치와 지난주말현재 잔고를비교분석한바에 따르면 이들업종은 지난주말 현재 잔고가 최고치대비 40%이상감소해 신용매물소화율이 여타업종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료업종의 경우는 지난주말현재 신용잔고가 1백74억원에 머물러최고치 3백억대비 42.0%가 줄어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고 기계업종은41.9%, 의약업종은 40.4%의감소율을 각각 나타냈다. 또 종이(37.9%) 보험(34.6%) 1차금속(33.3%) 운수장비(32.1%) 단자(32.0%)화학(31.9%) 건설(31.7%) 은행(30.4%) 고무(30.3%)등도 최고치대비 30%이상씩감소해 신용매물부담이 상당폭씩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어업(14.8%)을 비롯, 섬유의복(15.9%) 전자(18.7%)등은 최고치대이감소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해 신용매물소화율이 상대적으로 뒤지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5개증권사의 총신용융자잔고는 지난주말현재 1조9천5백17억원을나타내 최고치를 보였던 4월초의 2조6천28억원대비 25%가량이 감소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