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붕 중국총리 인도네시아 방문...23년만에 외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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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르 아메드 알사바 쿠웨이트 수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망명을신청했다고 리야드의 믿을만한 소식통들이 2일 말했다. 이소식통들은 그러나 다른 왕족들이 알사바 수장과 동행하고 있는지의여부에 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 목격자들은 알사바 수장이 이라크의침공이 시작된지 얼마 후 헬기편으로 궁전에서 탈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긴급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미국측 대표로 참가하고있는 토 머스 피커링 대표는 알사바 쿠웨이트 수장과 그의 아들은 아직무사하며 여전히 정 부를 지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커링은 이날 회담에서 "이라크가 쿠웨이트에 그들의 정부를 수립하려함에도 불구하고 수장과 그의 아들, 그리고 외무장관은 아직 무사한데다통치를 계속해 나 가고 있음을 수시간전에 확인했다"며 이는 "상당히기쁜일"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라크군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쿠웨이트철수를 촉 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