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시군마다 10여명 방북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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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청은 4일 페르시아만의 아부다비 북쪽 수역인 동경 54.30도이서수역을 항해하는 국적선에 대해 각별히 안전운항에 유의하라고중 이 수역을 취항하는 선사에 긴급지시 했다. *** 미군해군 이라크 해상통로 봉쇄작전에 대비 *** 해항청의 이같은 지시는 미해군 당국이 미국적 선박에 대해 남부페르시아만의 아부다비 북쪽 수역인 동경 54.30도 이동수역으로 이동하라는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이 해역에서 발생할 만일의 사태에 대비,우리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취해 진 것이다. 또 해항청은 미해군이 이라크의 해상통로 봉쇄작전을 검토하고 있다는정보에 따라 이 봉쇄조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것과봉쇄조치로 우리선박 이 억류될 우려가 있을 경우 신속히 미해군 당국과협의를 할 수 있도록 즉시 해항 청에 통보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