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 도매/소매 (7월27일-8월3일)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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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이번주 물가는 배추, 무등 채소류의 상승세와쇠고기, 돼지고기, 달걀등 육란류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특징을 보였다. 원자재류는 비철금속류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건축자재류가 지진기를 맞아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다.( 품목별 동향 )1. 생 필 품 류 - 쌀이 대구에서 반입량 증가로 40kg(도매)에 1,000원, 4kg(소매)에100원, 콩이 대전에서 같은 이유로 4kg(소매)에 200원이 내렸으나 찹쌀과팥은 광주, 울산, 전주, 청주, 순천에서 산지출회량 감소로 40kg(도매)에2,500-5,000원이 오르는 강세를 지속했다. - 채소류는 무더위로 인한 산지 작업부진에 따라 물량이 감소하고 고냉지배추가 잦은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무르는 병이 번져 서울, 부산등 전도시에서 600-800원에 달하는 폭등세를 보이고 무우도 전주시에서 100-400원,나머지 서울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100-300원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참깨가 청주에서 물량증가로 40kg(도매)에서 20,000원이 내렸고 마늘은20kg(도매)에 대전과 순천에서 가수요증가로 10,000원씩 올랐다. - 육란류가 더위로 인한 매기부진 및 물량증가로 하락세를 지속하여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서울, 강주, 대전, 울산 등에서 500g(소매)에 50-350원, 달걀이 부산, 대구, 인천, 울산에서 20-50원이 각각 내렸다. 한편 생명태는 소비부진으로 다소 내려 서울, 대구에서 200원씩 내렸고마른멸치는 부산, 대전, 울산, 목포에서 산지출회량 증가로 3kg(1포)에1,000원씩 내렸다. - 토마토와 수박이 장마에 따른 물량감소로 상승세를 보여 토마토가 대구와 광주에서 1kg에 150-200원, 수박이 서울, 부산에서 1개에 500-1,000원이각각 올랐고 그밖의 가공식품 및 생필품류는 보합에 머물렀다.2. 원 자 재 류 - 비철금속류가 국제시세를 반영, 전기동은 제련비 인상으로 본당196,900원, 니켈은 550,000원이 각각 상승했고 이와관련 동제품인 동관,황동판, 인정동판, 앙백판이 kg에 70-180원이 각각 상승했고 동관(KS,L형)도 50원이 상승했다. - 시멘트가 전주에서 물량증가로 1포(40kg)에 200원, 철근이 순천에서같은 이유로 본당(KS D-10mm) 10,000원이 각각 하락하는등 그동안 강세를보였던 건축자재류가 휴가철을 맞아 진정되는 국면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