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덤핑판매하며 영세업자들 금품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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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교통정체의 완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도렴동 종교교회앞등 24개교차로의 좌회전을 금지하고 그대신 이화로터리등 8개 교차로의유턴을 허용키로 했다. 또 번동 교차로는 드림랜드에서 북부서 방향으로의 좌회전을 상오7시30분-9시 까지 시차제로 금지하는 한편 29개 노선버스가 1개소에 집중돼있어 혼잡이 심한 남 대문시장 후문등 36개의 불합리한 버스정류소 위치를재조정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9월 10일부터는 숭인동-신설동로터리의 6백50m구간등6개구간 에 가변차선을 설치,출퇴근시의 교통혼잡을 완화시킬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