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문 증명서 발급신청 8일 마감..3일간 3만6천2백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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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문 증명서 발급신청서 접수가 8일 하오 6시로 마감된다. 전국의 2백67개 시.군.구청에서 지난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방북신청자는 첫날 6천6백65명,6일 1만4천6명(5일은 일요일)7일1만5천5백72명등 3일동안 모두 3만6천2 백43명이 신청을 끝낸 것으로집계됐다. *** 방문목적별로는 이산가족상봉 가장 많아 *** 지역별로는 서울 1만4천2백56명,경기 6천9백26명,인천 2천8백82명,부산1천9백50명,강원 1천8백76명등의 순이었으며 제주가 2백14명으로 가장적었다. 방문목적별로는 이산가족 상봉이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60대,50대,40대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당국자는"마감당일 신청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밝히고"그러나 방북 실현가능성이 희박한데다 홍보가 덜 된 탓인지당초예상보다 신청자가 적은 편 "이라고 설명했다. 7일 지역별 신청자수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누계) 서울 5,634(14,256) 부산 862(1,950) 대구 466(944) 인천 1,265(2,882) 광주 246(518) 대전 309(701) 경기 2,935(6,926) 강원 901(1,876) 충북 390(825) 충남 578(1,212) 전북 431(994) 전남 306(671) 경북 577(1,084) 경남 587(1,190) 제주 8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