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모로코, 사우디에 파병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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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요의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은 이라크에 대한 석유수입금지 조치가 자극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 제재조치의 완화를검토하고 있다고 무토 가분 일본 통산상이 7일 말했다. 무토 통산상은 일본의 1차적 관심은 제재조치에서 비롯될 공급부족을충당할 만큼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는데 있다면서 "일본은 석유값이급격히 상승할 경우 재고량이 곧 고갈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석유수요의 12%를 이라크로 부터 수입하고 있다. *** 가이후 하순께 사우디-UAE 순방 *** 무토 장관은 일본정부는 비축석유가 고갈되기 전에 사태가 해결되기를바라는 입장에서 이라크-쿠웨이트 위기의 진전상황을 지켜보는 것이낫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이달 하순부터 중동을 순방할가이후 도시키 총리에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 미리트연합등에산유량을 늘리도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이후 총리는 이달 1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터키, 요르단및이집트 순방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