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어민보상금 1천117억원 지급...총보상금 84%

올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수이가운데 사업수입의 비중이 회비수입비중보다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협중앙회가 4백 34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조사한 "협동조합예산및결산분석"에 따르면 올해전체협동 조합의 수입예산은 총 8백 78억원으로이가운데 사업수입의 비중이 전체의 68.8%인 l백 4억원인데 비해 회비수입은1백 70억원으로 1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수입의 비중이 이같이 높은 것은 최근들어 협동조합들이 회비수입에의존하지 않고 저시회개최 기술세미나 개최 공단조성 단체수의계약확대등자체사업을 크게 늘린데 따른 것이다. 올해 협동조합예산규모 8백 78억원은 지난해 0백 42억원에 비해 18.3%가증가한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