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감, 집단행동 즉각 중지 당부...연수교사 농성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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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공사가 내년6월부터 서울 상계동과 본동에서 시범방영할 CATV(종합유선방송)시스템및 전송로설비 입찰에 삼성전자등 8개업체가 참여신청을해 치열할 경합이 예상된다. 11일 전기통신공사에 따르면 10일 마감한 CATV설비공사입찰에 금성통신삼성전자 대우전자 현대전자 동양텔레콤 금성정보통신 한국통신기술공사신광전기공업등 8개사가 등록을 마쳤다. 통신공사는 이에따라 13일 하오통신시설사업단에서 업체현황및 품질보증주요장비및 전체시스템의 신뢰성보장 기본설계도서및 지침에 요구되는자료등에 관해 제안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 제안입찰에서 업체들이 내놓은 제안내용과 가격등을 비교검토한후 9월28일께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CATV시범사업을 위한 방송시스템이 복잡하고 전송분야까지함께 시공해야하는 점을 고려, 2-3개업체가 컨소시엄을 형성, 턴키베이스방식으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