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변호사개업위해 법복 벗는 법조인 늘어

전대협은 16일 북한측과 해외동포가 2자명의로 채택한''범민족대회결 의문''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오는"95년을 통일의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방북운 동등 폭넓은 통일운동을 벌여 나갈것"이라고말했다. 전대협은 이날 상오9시20분께 수배중인 송갑석의장(전남대 무역4)이참석한 가 운데 연세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북한측과 해외동포가판문점 북측지역에서 발표한 결의문이 조국통일의 지향점을 정확히 밝히고있다"며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 한다고 말했다. 북한측과 해외동포측은 15일 판문점북측지역에서 발표한 결의문에서조국통일 의 평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남북한간의 자유왕래와전면개방을 실현하 기 위해 주력하며통일대화의 적극참가등 6개항을주장했었다. 전대협은 이와관련"1천개학과 방북계획을 계속추진,북한학생들과의직접적인 교 류를 추진하는 한편 남북교류를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철폐를적극적으로 전개할것" 이라고 말했다. 전대협은 이에앞서 15일 하오11시30분께''범민족대회 정리집회''를 갖고16일 상오 각지구별로 해산식을 가진뒤 이번대회 참가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