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야외석기제작장 발굴...30만-10만년전것으로 추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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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조 산하 시내버스 노조 대전지부(지부장 유중현.52.대 전 대중교통 노조 조합장)와 대전시내버스사업조합은 16일상오10시부터 임금인상과 관련된 제10차 단체협상에 들어갔으나 쌍방의주장이 팽팽히 맞서 난항을 겪고 있 다. 대전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협상이 결렬될 경우 17일 상오 4시부터파업에 들어 갈 예정이다. 시내버스 노조는 기본 시간급을 현재의 1천4백86원에서 식대등복지비가 포함된 2천5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사업주측은 1천5백60원으로 인상할 것을 제시했으나,노조가 이를 거부해타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날 협상이 결렬돼 17일 부터 파업에 돌입할 경우개인택시의 부제운 행을 전면 해제, 4천9백94대의 택시를 모두 운행토록하고,관광버스와 개인소유 버 스등 2백여대의 버스를 비상운행토록 하는한편 자가용승용차 함께 타기운동등을 펴 기로 했다. 또 대전지방노동청과 경찰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국자동차노련 시내 버스노조 대전지부측이대전지방노동위원회등 관계당국에쟁의발생신고를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불법쟁의행위로 규정,관계자를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 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