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족대회 폐막식...7개항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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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추진본부는 17일 하오6시 서울중구 명동 향린교회대강당에서 이창복 전민련상임의장등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폐막식을 갖고 5일 간에 걸친 대회일정을 모두 끝냈다. 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하고 외세간섭및 군사동맹해체핵무기철거및 남북한불가침선언채택 구속방북인사석방및국가보안법철폐 연방제방식의 통일국 가건설 범민족적통일운동체결성등 7개항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