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객 배정 물의 당국판단 잘못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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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 전대협, 전교조등 재야 13개 단체는 20일 상오10시 민교협사무실에서 "세종대 학원 민주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세종대문제의합리적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활동을 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성취지문에서 "세종대의 주인인 교수, 학생,교직원 스스로의 자주적인 정상화 노력을 존중, 이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공정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기 전까지 당국의 일방적인선별조치 유보 공권력의 즉각적인 철수 진상규명에 필요한 재단과 문교부의 자료 완전 공개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