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국 타개 대책 건의키로..재계, 부문별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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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21일 "현재 국내 기업들이 국제경쟁력 약화로 인한수출부진및 물가불안 자금난 유가인상등으로 심각한 위기국면을 맞고있다"며 "이를 타개하기위해 각 경제단체가 통화 금리 환율및 중소기업경쟁력 향상등에 대한 부문별 개선방안을 마련, 경단협 명의로 정부에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창순 전경련회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남진우무협회장 이동찬경총회장 황승민 기협중앙회회장등 경제 6단체장은 이날 상오 8시서울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현 경제난국을 풀어나가기 위해선정부 기업 근로자들이 혼연일체가 돼야한다"며 "정부측에 난국타개의결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기업별 업종별로 변신을 기해나갈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