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프협력협의회 회원국, 대이라크 무력사용 결의안 지지 요청
입력
수정
걸프협력협의회(GCC) 회원국들은 23일 비동맹운동 국가들에 대해 미국이발의한 대이라크 무력사용 결의안의 초안을 지지해 줄것을 요청했다. GCC 6개 회원국 대표들은 이번 주말께 표결에 부쳐질 이 초안에 대한지지 방안을 모색키 위해 이날 밤 유엔본부에서 비동맹운동 7개 회원국대사들과 회동했다. 모아메드 후세인 알 샬리 유엔본주 주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대사는이날 UAE의 WAM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우리는 지금이 이같은 결의안을채택할 적기라고 보 고 이번 결의안 초안에 대한 비동맹운동 국가들의지지를 요청하고 있다"고밝혔다. GCC에는 UAE를 비롯, 쿠웨이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등이 가 입돼 있다.(끝)